|
여기서는 밑에 여기서 나타난 nature에 대해
질문 1. 이 시는 Lucy poem이고, 이 시의 Lucy가 wild flower고 그녀를 화자가 appreciate한 것 처럼 nature도 apprciate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필기가 된 것을 보면 nature=God이고, nature에 도달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기! 라고 써져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wordsworth의 철학과 그냥 맞물린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답변: 다른 건 다 비슷하게 설명했는데, “nature에 도달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기”라고 말한 적은 없고, 나도 무슨 소리인줄 모르겠네요. 이 시는 화자가 죽은 루씨를 생각하면서, 그녀가 한포기의 제비꽃처럼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살다가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죽었지만, 그녀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상관없이 존재하는 것이고 자신만은 그것을 알고 있다, 즉 그녀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겠다...뭐 그런 내용입니다. 그녀는 남몰래 피고 진 제비꽃에 비유되어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그러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인식하고 느끼는 과정에서 화자는 죽은 루씨와의 연대감을 확인하고, 그것이 발전하면 화자 자신 역시 루씨처럼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