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1. Sunny’s blues에서 흑인들의 이야기가 성경 속 구원의 역사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것이 이 소설에서 중요한 포인트인지 궁금합니다. 중요한 포인트여서 설명해주신건지 아니면 그냥 추가로 덧붙여 설명해주신건지 잘 파악이 되지 않아 질문합니다!
답변 1: 성경의 비유와 이미지가 동원되기는 하지만, 종교를 통한 구원이라는 주제는 이 소설과 무관합니다. 구원의 매개가 되는 것은 종교보다 음악이지요.
질문 2. 그리고 오픈북 시험이면 자신이 공부하면서 필기한 노트도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비디오랑 오디오 키고 시험 보는 거 맞죠? 당일에 제가 허겁지겁할까 걱정되어 미리 여쭤봅니다!
답변 2: 오픈북이니까 뭐든지 봐도 됩니다. 오후 1시반에 내가 Hangout Meet로 호출할 겁니다.
질문 3. Sunny's blue에서 화자랑 써니가 고통에 대해서 얘기한 부분이요.
화자는 : 고통은 그냥 받아드리면 된다.
써니 : 적극적으로 저항해야한다.
이렇게 주장한다고 봐도 되나요? ㅠ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여러번 읽어봤는데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ㅠㅠ
화자: There’s no way not to suffer. Isn’t better, then, just to take it?
고통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 그럼 그냥 받아드리는 게 낫지 않아?
써니: But nobody just takes it. You are just hung up on the way some people try. It’s not your way!
그렇다고 그걸 진짜 그냥 받아드리는 사람은 없지. 형은 받아드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집착해. 그건 형이 해야할 방법이 아니야!
(형도 고통받지 않으려 노력해야지!)
이렇게 이해했는데 괜찮을까요?
답변 3: "아무도 그걸 그냥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어. 형은 (고통의 극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는 방식에만 집착하고 있어. 그건 형의 방식이 아니야. (형에게 맞는 방식으로 극복해야지)
|
